어린이소식 5/29

일주일이 왜이리 빨리 지나갈까요?
오월을 벗을 때가 되어 가니 큰 어드벤티지 없이 지나는 주간도 있구나 싶지만
지루하거나, 그저 그런날이라는 느낌은 들새도 없이 하루하루가 갔습니다.
월요일은 첫시간이 어린이 전체 예배 입니다. 장영이전도사님이 오셔서 어린이들과 소통하며 설교를 해주셨고,
오후엔 1,2학년이 외부로 수영수업을 받으러 나갑니다. 점심식사 후에 바로 출발을 하는데 멀~리 놀러간 친구들을
찾느라 애를 태울때가 있습니다. 지나고 보면 이것도 귀엽습니다. 때를 모르고 들로 산으로 놀러다니던 그때 처럼, 뒷일 보다 지금의 놀이에 빠져 있을 때니까요. 화요일은 미술수업날입니다. 강사선생님들께서 여러분야의 미술세계를 맛보게 해주십니다. 수요일은 악기수업을 합니다. 선택한 악기로 1년간 수업을 진행하고 연말엔 발표도 하지요.
목요일은 3,4학년 연극시간이 있는데 강사선생님을 tv에서 보게 될때는 이상하게 자랑스럽습니다. 아, 이번주 목요일은 오전에 치과검진을 다녀왔군요!
금요일은 오전수업을 하고 점심식사를 하고 청소를 하고 야호! 집에갑니다.
이렇게 일주일이 갑니다. 어린이학교는 재미있습니다.~^^
다음주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기대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