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학교-앗싸 학교다!
어린이학교 어린이생활 어린이가족 어린이앨범 어린이마당 부모님마당
어린이 학교-생활속이야기

어린이학교 소식 20211003

페이지 정보

작성자 권재만 작성일21-10-03 07:58 조회49회 댓글0건

본문

"선생님! 이거 어떻게 해요~?" 어린이학교에서는 이번 금요일에 고구마 캐기를 했습니다. 먼저 검은 헝겁과 비닐을 걷어내고 전세계 정원관리인들의 애호품인 호미를 듭니다. 전부 설레는 마음이 있지만 생각보다 고구마들이 부끄러운지 자신의 모습들을 보여주지 않아 답답합니다. 선생님께서 오셔서 큰 삽으로 땅을 퍼 올려주면 까꿍~하고 고구마들이 우르르 나오기 시작합니다. 평소에 밭일을 안하던 아이들이니 어찌 할바를 몰라 당황하는 모습인데 이제 조금 손에 익으니 고구마를 어떻게 캐야할지 알게 됩니다. "손에 흙이 뭍어서요"하며 처음에는 엄지와 집게만 사용하던 아이들이 즐거워하며 흙손을 만듭니다. 물론 고구마를 기대했는데 대신 나오는 지렁이와 지네, 벌레들 때문에 꺅~소리도 들립니다. 그러면 벌레를 무서워하지 않는 벌레 처리 전문 아이들이 와 해결합니다. 땅에서 나온 고구마들을 담아 교무실 앞으로 나르고 선생님들이 각자 아이들이 집에 가져갈 수 있도록 나눠 담아주십니다. 이제 집에 가져가 즐겁게 먹을 일이 기대가 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