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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어린이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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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익 작성일21-08-08 08:10 조회1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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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1학기를 보내고
기한나
  이제 곧 방학이다. 1학년 때는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갈 줄은 몰랐는데 6학년이 되고 곧 어린이학교를 졸업해야 한다니 조금씩 실감이 나는 것 같다. 졸업한다는 생각에 조금 뿌듯하기도 하지만 정말 아쉽기도 하다.
  6학년 1학기를 보내보니 책임질 일도 많이 있고 하기 싫은 것도 많았지만 친구들과 함께 해나가니까 힘이 되었던 것 같다. 그래서 정말 힘들면서도 재밌는 추억이 되었던 것 같다. 하지만 재밌지만은 않기도 했다. 책임질 일도 많아서 힘들고 여행을 제대로 못 갔던 것도 정말 아쉬웠다. 그래도 좋은 일, 힘들었던 일, 전부 추억이 되었다. 남은 한 학기도 알차고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김재준
  이번 학기는 시간이 느렸는데 빨랐고, 빨랐는데 느렸다.
  학년장이 재미있다는 걸 느꼈다. 2학기에도 하고 싶다.
  친구들이랑 있으면 웃음이 나온다. 5학년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학년이다. 그런데 내가 욕을 하는 것 같다. 내가 미쳤나 싶은 정도로 줄여볼 생각이다.
  6학년 1학기는 힘들지만 재미있었다. 친구들이 소중하다. “얘들아, 재밌었고 고마웠어.”라고 이 글을 끝내고 싶다.

박성현
  나는 이번 학기에 그렇게 되고 싶었던 회장은 아니지만 총무가 되었다. 처음 겪는 총무 생활이 처음엔 정말 고달팠다. 첫 회의 시간에 아이들의, 정확히는 친구들의 나의 글씨체에 대한 온갖 비하하는 말에 시달렸다. 말다툼도 하고 포기하려고도 하였다. 하지만 지금은 많이 나아진 총무 생활을 한다. 특히 스승의 날과 교장 선생님 생신 때 말이다. 그리고 올해는 배운 게 정말 많았다. ‘말’에 대해서 생각해 보기도 하고, 특히 내가 가장 존경하는 선생님 중 한 분의 가르침이 정말 값졌다. 이 가르침은 평생 기억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6학년이 된 나의 소감은 최고 학년이라는 부담감과는 반대되는, 최고 학년이 된 기대감, 내가 최고 학년으로서 잘할 수 있을까?하는 것이 대표적인 감정이다.

이정연
  이번 학기는 개인적으로 재미있었던 것 같다. 힘들 때도 그렇게 많지 않았다. 그리고 이번 학기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에버랜드 간 게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다. 왜냐하면 별로 기대 안 하고 갔더니 더 재밌었고 코로나 상황인데 갔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좋았기 때문이다. 아쉬운 점은 없는 것 같고 힘들었던 점은 한 번 숙제가 많았었는데 그때 힘들었었다.

정아인
  안녕하세요? 저는 어린이학교 6학년 정아인입니다. 이 글에서는 올해 1학기를 보낸 소감을 적으려고 합니다. 1학기에는 제가 회장이 되었습니다. 회장으로서 책임감, 부담감 등이 많았던 1학기였지만 옆에서 도와주는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있어 제법 잘 지냈던 것 같아서 선생님들, 그리고 친구들에게 정말 정말 고마웠고, 또 아직 부족한 저를 잘 따라주고 응원해줬던 어린이학교 동생들에게도 너무 고마운 1학기였습니다. 더더욱 고마운 우리 임원단 친구들. 솔직히 제가 생각해도 실수도 많고 부족한 저를 늘 옆에서 지켜봐주며 서로 서로 힘이 되었던 임원단 총무 성현이와 서기인 은찬이에게 정말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한 1학기였습니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6학년이 되게 해주는 1학기였던 것 같아서 의미가 남는 학기였습니다.

최율
  1학기에는 많은 일이 있었고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아무 생각 없이 한 학기를 보낸 것 같아서 동생들한테 조금이라도 더 관심을 가져주고 챙겨줄 걸! 하는 생각이 든다. 코로나 때문에 원래대로의 학교생활은 못한 것 같지만 짧더라도 여행을 가고 선생님들이 어떻게든 해주려고 하시는 마음을 생각하면서 어느 정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지내왔던 것 같다. 그리고 6학년이어서 뭔가 더 새롭게 느껴진 게 많은 것 같다. 서툴렀음에도 불구하고 동생들이 말도 잘 들어주고 ‘언니 고마워’, ‘누나 고마워’라고 말해주어서 너무 고마웠다.
  지금 생각해보니 1학기가 빠르게 지나간 것 같아 아쉽고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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