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어린이학교 소식

오랜만에 온라인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래도 온라인 수업을 한 경험이 있다보니 아이들과 선생님들도 금방 적응했습니다. 수업 진도도 1주 남은 상황이어서 필요한 수업들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직접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줄었다는 것은 매우 아쉬운 점입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1교시 성서일기, 2~3교시 수업, 닫는 모임으로 진행했고 금요일에는 성서일기 시간을 가진 뒤 방학식을 했습니다. 방학식때 7월 후반부의 생일인 친구들 4명의 생일을 축하해줬습니다. 직접만나 편지도 주고 노래도 불러주며 시간을 보낼 수 있었을텐데 아쉬움이 참 많이 남았습니다. 한 학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방역과 기도 등 많은 도움을 주신 공동체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