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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어린이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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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선희 작성일21-04-30 17:25 조회2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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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 두 번째 주제 탐험이 시작되었습니다. 두 번째 주제는 ‘캠프와 조별활동’!
  월요일 4, 5교시에 6학년 조장들은 조 편성을 하고, 4, 5학년 친구들은 방위 찾는 법과 지도 보는 법, 1, 2, 3학년은 끈 묶는 법과 기초적인 칼 사용법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다 같이 모여서 조별 티셔츠 색깔 뽑기를 하고 조 이름도 정했습니다.
  올해는 안전을 위해 캠프장에서 숙박은 하지 않습니다. 대신 두 번의 끼니 해결과 그 외 활동을 하고 올 예정인데 2년 만에 가는 캠프여서 조장들과 조원들의 마음이 설렙니다. 캠프까지 남은 주제탐험 시간동안 조별로 의견을 잘 모으고 조사도 하면서 차근차근 잘 준비할 예정입니다.
  작년에는 엄두도 낼 수 없었던 건강검진을 올해는 조심스럽게 다녀왔습니다. 수~금요일, 병원이 제일 한산한 오전 일찍 내과, 치과, 안과에 가서 진료를 잘 받고 돌아왔습니다.
  내과는 친구들이 3년에 한 번씩 가기 때문에 3학년과 6학년만 다녀왔습니다. 키와 몸무게를 재고, 채혈하고, 소변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내과에서 채혈하는 것 다음으로 친구들이 긴장하는 곳이 치과입니다. “선생님, 오늘은 검사만 하죠? 치료하는 건 아니죠?”라고 몇 번이나 물어봅니다.
  안과에 가는 것은 좀 재밌어 합니다. 한 쪽 눈을 가리고 시력 재는 것도 재밌고, 여러 기구 앞에 앉아서 검사 받는 것도 흥미로운가봅니다. 어린이학교 친구들은 대부분 의사 선생님이 놀라워하실 만큼 시력이나 눈 건강 상태가 좋습니다. 앞으로도 눈 관리를 위해서 매체 시청 시간을 줄여야 한다고 의사 선생님께서 꼭~ 당부하셨습니다.
  참! 어린이들이 매일 기도하고 기다렸던 하경임 선생님이 잘 회복되셔서 월요일부터 학교에 나오셨습니다. 친구들이 좋아서 난리~, 또 난리 났답니다.^^ 수술 후 회복 중인 김선휘 선생님을 위해서 매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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