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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 어린이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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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승희 작성일20-07-18 20:51 조회3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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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흐리고 바람이 부는 날도 짙푸른 하늘이 멋진 날도 어린이들이 그늘에서 바깥놀이를 열심히 즐깁니다. 축구, 트램폴린, 자전거 등 땀이 많이 나거나 숨이 차오르는 놀이 대신 마당 여기저기에 옹기종기 모여서 여러 놀이를 합니다.교육관 옆 자전거 거치대 앞에서, 요나의 박넝쿨로 가는 길목에서 구슬치기를 합니다. 트램폴린 앞 나무그늘에서 땅따먹기를 합니다. 휴게실 앞에서 사방치기를 합니다.
키 작고 귀여운 일학년부터 어른만큼 몸이 커버린 육학년까지 한데 어울려 노는 모습이 참 예쁩니다.

월요일 모래놀이를 하던 어린이들이 깊은 구멍을 파는가 했더니 넓어지기까지 해서 아주 큰 구멍이 되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그 구멍을 메우는 과정에서 어린이 몇이 마음이 상하고 다툼이 생겼습니다. 종일 틈날 때마다 관련된 어린이들이 모여 한참을 얘기를 나눈 끝에 서로들 사과를 하고 두 어린이는 이 일을 반성하고 기억하기 위해 이번주와 다음주에 모든 교실의 분리수거와 금요일 휴게실 청소를 맡아서 사이좋게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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