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소식

이번주는 어린이는 신나는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버스를 대절 하고, 학교차 두대가 모두 출동 했습니다.
어린의의 대이동이었지요.
어디로~~? 신나는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주는 선물인 만큼 이번 여행의 목표는 신나게 놀기 입니다.
그래도 놀이기구를 타고 , 잦은 이동을 하는 여정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내뜻 관철을 위해 성내지 않고 등 학교에서 교육하는 내용이 고스란히 적용되고 녹아 납니다.
삶의 자리가 곧 학교입니다.
아, 어떻게 놀았냐면요~~
에버랜드에 도착해서 엄마가 싸주신 김치볶음밥을 먹고, 장미가 지천인 랜드에서 뷔페를 먹듯 놀이기구를
골라서 탑니다. 재미있는건 10번도 타고 무섭거나 스릴없는건 1번 또는 패스를 합니다. 그렇게 하루 해가 지고
밤이 될 때 까지 탑니다. 퍼레이드를 보고 문닫기 직전에 숙소로 와서 다음날 아침엔 캐리비안베이에 가서 저녁이 될때까지 물에서 놉니다. 그리고 다시 에버랜드 야간개장에 가서 9시까지 전날 찍서둔 놀이기구를 탑니다. 에너지 파워 만땅 충전인 어린이들 옆에 있는 교사들은 어떨까요?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이번주도 세상 학교에서 제일 신나는 학교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