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소식

학기말은 교사와 학생 모두가 분주합니다.
교과목을 마무리 짓는일 말고도 종강발표회, 종강여행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주는 이 모든것을 해 낸 한주였습니다.
화요일에는 종강발표회를 열었습니다.한해동안의 어린이 생활을 시간반에 넣어 압축하여 부모님과 공동체 식구들에게 보여드렸는데 감동 있고 수준있는 공연이었다고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았습니다ᆞ 목,금요일에는 종강여행을 다녀왔는데 반별 공동 미션을 수행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공동체성을 더 함양하게 되었고 단체 레크레이션을 통해 떠들썩 하게 웃으며 신나는 한판 놀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제 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교사들은 1주일 면담기간을 보내게 되었지만 그후 몇일이라도 가질 쉼을 기대하며 힘을 내렵니다ᆞᆞ한해동안 어린이학교를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