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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 어린이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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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승희 작성일18-07-28 11:08 조회7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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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의 신나는 테마여행

첫째 날에는 환경자원센터에서 여러 가지를 배웠다. 보고 배운 것은 좋았는데 생각보다 냄새가 많이 나서 좀 실망했다. 그다음에 에너지드림센터에 갔다. 그곳에서 우리가 에너지를 얼마나 쓰고 낭비하는지 배웠고 또 다른 여러 가지를 배웠다. 4학년은 태양열 자동차도 만들었다. 만드는 건 어려웠지만 재미있었다. 만들고 나서 모두 모여서 생태공원에서 놀았다. 노는 건 정말 재미있었다.
둘째 날 아침 먼저 동두천 EM센터에서 흙 공을 만들었다. 흙 공 만드는 건 정말 재미있었다. 흙 공을 만들고 하천에 가서 흙 공을 던졌다. 그 흙 공을 던지면 하천이 깨끗해진다고 말씀하셨다. 다 하고 나서 다음으로 시의회에 갔다. 시의회에서는 우리가 직접 질문도 하고…  너무~~~기분이 좋았다. 그다음 다시 흙 공을 던지러 갔다. 던지는 건 계속해도 질리지 않고 재미있었다.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도서관에 가서 환경에 관한 책을 찾고 독후감을 썼다. 조금 힘들었지만 할만 했다. 내가 쓴 독후감은 물과 쓰레기 재활용 등등 많고 길게 썼는데 내가 후기에 올리려고 하는 것은 물에 관해 정리한 것이다.
물을 아껴 쓰자!
사람이 생활하려면 80ℓ에 물이 필요하다. 미국에 어떤 사람은 하루에 사람이 쓰는 물이 1000ℓ나 된다고 했다. 한편 가난한 제3세계 어린이들은 깨끗한 물을 먹지 못해 병에 걸려 하루에 약 1만 5000명이 죽는다고 한다. 그러니 물을 아껴 쓰자. 물을 아끼는 방법은 쉽다. 먼저 양치할 때 컵을 쓴다. 물을 재활용한다. 물 절약형 변기로 바꾼다. 친환경 청소법을 배운다. 직접 물을 만들어(정수해서) 먹는다.
이런 일들을 실천하면 우린 더욱더 살기 좋아질 거다.
이번 테마 여행은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었다.
--4학년 김지유

시우의 환경 테마 여행

이번 여행은 환경을 주제로 테마 여행을 갔다. 5~6학년끼리 갔다.
기은찬 부모님 학원에서 지엠오(gmo)에 관련된 다큐를 보았다. 어쩌면 나도 많이 접했을 것 같다. 좀 무섭다. 지엠오에 대해 많은 걸 알았으니 더욱 우리의 먹거리를 신경 써야겠다. 유기농 농사를 짓는 농부가 적어지고 있어서 안타깝다.
물꼬방에서 맛나고 ,건강한 점심을 먹었다. 정말 맛있었다.
평화나무농장에 도착해서 자색 양파 꼭지를 알맞게 잘랐다. 양파 수 가 적어서 빨리 끝났다.
저녁에 김준권 집사님의 강의를 들었다. 인생에 몇 번 듣지 못할 정말 귀한 강의였다. \"살면서 나뿐만 아니라 옆에 있는 모든 사람들 에게도 유익을 끼치는 가치 있는 일을 하라\"
둘째 날 아침 일찍 염소  젖을 짜러 나섰다. 염소들이 집사님께 얼굴을 부비대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이번에는 아주 많은 양의 양파 꼭지를 잘랐다. 너무 많아 힘도 들었지만 다 하니까 아주 큰 보람이 있었다.
오후에는 비가 내렸다 맑았다. 오락가락해서 계곡에 갈수 있을까 했는데 다행이 해가 떠서 계곡에서 놀았다. 물살이 세고 엄청 차가웠지만 정말 재밌었다. 가위바위보 해서 진 사람이 물에 입수하면서 즐겁게 놀았다. 물이 굉장히 맑았다.
마지막 날 들깨를 심었다. 짝끼리 하니까 척척 잘됐다.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어 감사했다. 재밌었다.
평화나무농장에서 배우고 간 것이 정말 많았다. 많은 것 가르쳐 주시고 도와주신 김준권 집사님, 원혜덕 집사님께 감사하다. 환경테마여행에서 배운 것들을 잘 실천해 나가는 어린이가 되고 싶다.
--6학년 진시우

어린이학교는 여행이 끝나면 어린이들이 후기를 홈페이지에 남깁니다. 이 글들은 환경을 주제로 했던 7월의 후기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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