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 어린이학교 소식

미세먼지와 황사로 야외 활동이 자유롭지 못해 아쉬움도 있지만 봄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꽃잎을 보며 싱그러운 4월의 봄향기를 느낍니다.
월요일엔 개교 기념일이라 가정에서 보냈습니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건강검진을 했습니다. 화요일 점심시간에 구충제를 복용하였고, 내과 안과 치과를 학년별로 검진을 받았습니다. 얼마나 컸는지 키와 몸무게를 재고, 피도 뽑고, 눈의 변화가 있는지, 치료할 이는 있는지.... 저학년 친구들 중엔 \"울지 않으면 막대 사탕 준다\"는 선생님의 약속에 울지 않으려고 애쓰는(귀여운) 모습에 미소 짓게 됩니다. ^^
목요일엔 성교육이 있었습니다. 1~2학년 ,3~4학년, 5~6년 남자 여자를나눠서 남자와 여자가 다른점, 소중한 내몸, 사춘기의 특성, 생명의 탄생등 하나님께서 우리를 귀하게 만드시고 소중하게 다뤄야 함을 배웠습니다.
도서관에서 도서 대출이 되는 요일은 월 ㆍ수 ㆍ금요일입니다. 도서지기 친구들이 짝을 이루어 활동합니다. 많은 아이들이 책 읽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