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학교-앗싸 학교다!
어린이학교 어린이생활 어린이가족 어린이앨범 어린이마당
어린이 학교-생활속이야기

가정방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월영 작성일05-04-13 00:29 조회2,686회 댓글1건

본문

오늘 2005년도 신입생 벼리를 마지막으로 가정방문이 끝나는 날입니다.
매년 신입생의 가정을 방문하면서 느낌은 선생님들, 부모님들께서 힘은 들어도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하는 때에 서로에게 관심을 갖게되고 그래서 학교생활에
적절한 도움을 가져오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 예로 방문 후에 모든 친구들의 적극적인 학교생활 변화를 볼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저희 학교의 가정방문은 담임선생님만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전임 선생님들이
함께 방문을 하기 때문에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늘 감사한것은 각 가정마다 아빠, 엄마께서 함께 만남을 가질수 있도록 미리
준비된 마음으로 맞아주심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가정방문에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범준이네 가정이 지난 주 토요일에 무림리로 이사를 했습니다.
범준이가 아침마다 학교로 뛰어오면서 \'사모님;하고 씩씩하게 부르는 소리에
힘이 절로 솟는군요.
만날때마다 누구에게나 붙잡고 집으로 초청하는 모습이 마냥 즐거워 보입니다.
저도 여러번 초청을 받았는데 아직 가보지를 못했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꼭 가보겠습니다.

며칠전에 어린이 친구들에게 다양한 상품권이 많이 돌아갔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리던 터라 다른 때보다 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되었습니다.
어떤 친구는 자신이 받는것을 영 못믿겠다는 놀라는 표정이 재미있었으며 결국
모두의 박수속에 상품권을 받고 행복해 하였습니다.
선생님들께서도 상품권의 내용을 더 다양하고 재미있게 하기 위해 연구중이십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윤희는 집에서 통원 치료중이고 빨리 회복이 되어서 4월 여행을 함께 갔으면 좋겠다는
친구들의 기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친구의 어려움에 함께 동참하는 모습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이번 4월여행은 남이섬으로 갑니다.
때마침 그곳에서 책박람회가 열리는 기간이라 더 좋은 시간들이 기대됩니다.
남자 친구들은 잔디구장에서 축구를 할수 있다는 마음에 한껏 부풀어 있습니다.
좋은 시간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지난 금요일에 2005년도 임원 선출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회장- 이나라, 부회장- 김하늬, 서기- 김수민 이 선출되었습니다.

다른 지역보다 기온이 떨어지는 이곳은 요즘 봄단장을 위한 준비가 한창입니다.
지난 주일에는 사랑방 식구들이 마당에 여러 나무를 심었구요.
기존 나무들도 저마다 자신을 뽐낼 모든 준비가 완료된듯 합니다.
며칠 지나면 이곳은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내겠지요.
그때 꼭 한번 놀러오세요.




댓글목록

노주현님의 댓글

노주현 작성일

나무 심느라 너무 수고하셨어요 ㅜ ㅜ;;; 남자 선생님 및 목사님들~ 화이팅~!!

주소 11187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무림리 348번지 전화 031-544-1516(대표) Fax 031-544-1618
ⓒ Sarangbang Communit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