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소식

새로운 학년 ᆞ새로운 동생 ᆞ새로운 친구ᆞ설레임 가득 안고 개강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용인에서 민속촌을 첫 여행지로 3박4일을 보냈습니다ᆞ
하회탈도 만들어 보고 훈장님께 예의에 대한 가르침도 따끔 하게 배워보았습니다.^^
그중 훈장님의 가르침 도중 가만히 앉아 있는것이 힘이든 친구들이 많기는 했지만 가정에서 학교에서 예의바른 언행에 대해 얼마나 재미나게 가르쳐 주시던지 좋은것을 알게된 계기였습니다.
숙소에서는 함께 밥도 지어 먹고, 이방저방 비치된 보드게임을 하며 옮겨다님으로 친해지고
축구로 몸을 불태우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덕분에 1학년들과 편입생은 한 일년은 다닌 듯 보일 정도로
여유있고, 누구를 만나도 즐거울 준비가 되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돌아오는 날에는 청계목장에 들러 봄이 오는 목장을 트렉터를 타고 돌아 보기도 했고, 소에게 여물도 먹여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