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소식

깊은가을
우리  어린이들은 힘차게 놀고 또 놉니다.
매일 보는 모래장, 매일 보는 트램블린, 매일 보는 자전거한번도 반갑지 않거나 질린다는 마음없이
같은 곳에서 다른 놀이를 즐깁니다. 사람과 사람도 이러면 얼마나 좋을까! 매일 보지만 어제의 그사람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새로워진 모습을 알아보고 반길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쩜 우리 어린이들은 이미 그렇게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항상 모두가 사랑하며 재미있게 지내니까요^^
이번주는 연합나들이 사전모임을 가졌습니다. 동생으로 형, 누나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모습이 기특했고 조이름을
발표할때는 어린이 친구들의 아이디어로 지어진 이름이 더러 있어서 흐뭇한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밝고 푸른 하늘처럼 튼튼해지고 더욱 활기차 지는 어린이 학교는 이번주도 이상  무 였습니다.
아, 포천교육청에서 방문하셔서 저희 학교를 둘러 보시고 감탄에 감탄을 하시고 가신것도 보고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