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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이의 도보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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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여진/안은환 작성일15-11-03 18:27 조회9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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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비행기를 탔는데 내가 창문쪽이어서 좋았다. 선생님이 마이쮸를 두개씩주셨는데
내가 좋아하는 맛이었다. 복숭아맛이랑 딸기맛이었다.
착륙할때는 귀가 엄청 아팠다.
숙소에 가서 여자팀은 바로 잤다.
둘째날
일찍 일어나서 침낭을 접고 밖에 나갈준비를 하고 성산일출봉에 갔다.
등산하는것 같았다. 조향민선생님이 사진을 찍으면 물을 사준다고 해서
열심히 사진모델을 했다. 물은 꿀맛이었다.
정상에 올라가서 사진을 엄청 많이 찍고 내려갔다. 또 모여서 우도에 갔다.
배는 재미있었다. 산호해수욕장에 가서 소라게도 잡고 예쁜 조개도 고르고
재언이가 잡은 문어도 구경하고 놀았다. 놀다가 정태일목사님이 두명에 하나씩
땅콩아이스크림을 사주셨다. 엄청 맛있었다.
또 다시 배를 타고 숙소에 갔다. 정말 재미있는 관광이었다.
그리고 숙소에 가서 윙크놀이를 하고 비옷을 받고 보조가방 검사를 하고
책을 보다가 잤다.
둘째날 밤은 계속 깼다. 왜냐하면 무언가가 나를 간지럽히는 거 같았다.
셋째날 아침 일어나보았더니 내몸이 모기에 잔뜩 물렸다.
무려 23방이나 물렸다. 엄청 간지러웠다. 근데도 걸었다.
버스를 타고 멀리가서 걸었다.
간식은 다 맘에 들었다.
넷째날 모기 물린게 너무 간지러워서 엄청 긁었다.
그랬더니 얼굴이랑 발이 퉁퉁 부었다. 지옥이었다.
그리고 또 한참 걷다가 숙소로 갔다. 펜션이었다.
나의 할머니가 할아버지랑 오셨는데 금방 가셨다. 슬펐다.
숙소는 좋았다. 소윤이랑 같은 방이었다. 그리고 그 숙소가 젤 넓고 좋은 방이었다.
엄청 좋았다. 우리방은 식사하는 방이었다. 시끌벅적했지만 101호는 좋은 방이다.
다섯째날 걸었다. 풍경은 좋았지만 힘들었다.
작년이랑 같았다. 그래도 간식이 맛있어서 열심히 걸었다.
숙소에 갔다. 펜션이었다. 이번에는 가희랑 같은 방이었다.
저녁을 먹고 씻으러 갔다. 나는 재원이언니랑 씻었다.
그리고 잠자리를 정하고 TV를 보았는데 런닝맨 공포특집 폐교된 학교에서
런닝맨 멤버들이 들어가서 공포체험을 하는 거였다. 무서울 줄 알았는데 웃겼다.
요플레를 먹고 잠자리에 들었다. 나는 침대바닥 이었다.
까는 이불을 덮고 자고 얇게 깔아서 너무 딱딱해서 힘들었다.
여섯째날 드디어 엄마를 만나는 날이다.
한참 걷고 나니까 버스를 타고 엄마를 만나러 갔다.
비행기를 타서 도착해보니 연주언니가 와 있었다.
연주언니는 나의 엄마의 동생의 딸이다.
사촌언니가 와서 풍선들고 나를 반겨주었다.
너무 좋았다. 힘들지만 마지막에는 즐거운 여진이의 두번째 도보여행이었다.
또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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