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3 어린이 소식

월요일부터 학교소개에 넣을 밝은 사진들을 구하기 위해 선생님들이 틈틈히 사진들을 찍느라 재밌고 즐거운 상황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덕분에 활기찬 학교분위기가 되었습니다.
여름방학을 보내고 개학을 한지 3주가 되었는데 날씨는 가을이 왔음을 느낄수 있습니다. 하늘은 높아졌지만 아직 햇빛은 뜨겁기만 합니다.
방학과제를 잘 해온 친구들의 시상을 더 늦출 수 없어 급하게 일정이 조율되어 수요일 종례시간에 시상를 하였습니다.
상품은 바로 숙박권! 선생님의 집에서 하루 숙박을 하며 생활을 함께하는 것인데요, 누가 뭐라해도 디너권, 구렁이담넘어권을 뛰어넘는 가장 탐내하는 상이랍니다.
상품권을 받은 친구들은 목요일 하교후에 학교에서 놀다가 공동식사를 함께하고 전선희선생님댁과 조향민선생님댁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밤엔 춥고 낮엔 덥고.. 환절기라 비염과 감기로 고생하는 친구들이 하나둘씩 보입니다. 모두 건강 잘 챙기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풍요로운 가을을 즐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