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소식6/6

어린이학교는 요즘 예의에 대해 마음을 쓰고 있습니다.
선생님들 부터 좋은 말의 표현을 선보이려 노력 하고
어린이들에겐 여러 방법으로 격려와 훈육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시행한 방법으로는 북돋워 주어야 하는 친구나, 타의 모범이 되는 친구에게는
전교생이 모인 종례시간에 상이 나간다는 겁니다.예를 한가지 들어 말씀드리자면 흩어져 있는 화장실 슬리퍼를
정리하는 모습이 몇몇 선생님들의 눈에 띄여서 시원한 음료권을 수여한 것입니다ㆍ 그 후의 화장실 문앞의 모습은 어떨까요? 가지런하게 놓인 슬리퍼가 기다리는 기분좋은 화장실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고래도 춤추게 하는 칭찬~ 이 릴레이가 계속 이어지길 바래봅니다.
메르스로 인해 어린이학교도 수요일까지 휴교에 들어갑니다. 에버랜드 여행이 취소되어 아쉽지만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있고 한마음으로 안타까워 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나라, 건강한 학교를 꿈꿔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