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 어린이학교 소식

   연휴가 있어서인지 아이들이 이틀 동안 엄청 나게  뛰어 놀았습니다.  조회 시간 아이들을 보면 얼굴 타지 않도록 하얗게 표시 날 정도의 썬크림을 바르고 오는 친구가 여럿있었는데,  흘러 내리는 땀 때문에 눈이 따가울 정도였다고 .... 그리고, 연신 물을 흡입(?)하며 뛰어 노는 아이들을 보니  \'저리도 신나고 재미있고 좋을까\' 란 생각도 했던 이틀이었습니다.  
   연휴동안 부모님을 따라 선거하는 곳에  따라 가 보기도 하고, 박물관도 가 보고, 영화도 보고, 물놀이도 하고, 맛난 음식 먹으러  갔다고 선생님의 카카오톡엔 연신 띠링띠링 벨 소리가 요란 했던 한 주간 이었습니다.  아참 !! 예쁜 책상 위에서 열심히 공부 했다는 학생도 .... (호호)
    12일(목) 오후에는 고학년 성교육이 있습니다.  아이들과 많은 얘기를 가정에서 나누시고,  궁금한것을 선생님과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주간에는 정이안(8), 한승현(11), 전선희선생님(12) 생일이 있습니다.  생일 맞은 친구에게 문자 한 번씩 쏴(?) 주는 멋진  한 주간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