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 어린이 소식

   월요일부터 무지 바쁜 한 주간 이었습니다. 악기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합주를하고, 대본을 외우는지 중얼 중얼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춤을 추기도하고... 학교 구석 구석에서 종강연습이 한창입니다.  우리 일학년 친구들은 트램블린을 타면서도 연습을 하더라고요. 고학년 어느 친구는 힘들어서 울기도 했답니다. 함께 다른 친구들과 마음을 모아 무엇을 계획하고 이룬다는것은 힘들지요. 하지만 하고나서의 기쁨은 두배가 되겠지요. ^^*
    서영래(5), 이찬우(5), 박세은(8) 친구들의 생일이었는데 모든 친구들이 편지와 기도와 선물로 축하해주었고 앗싸 플레이부에선 생일을 맞이한 친구들을 업어주기도 하고, 손가마를 태워주며 생일을 축하해주었어요.
  한편 선생님들은 수업하랴, 종강준비하랴, 여행 준비하랴, 면담 준비하랴~ 많이 바쁘고 분주하답니다. 아이들과 선생님들 모두 힘내실수 있도록 많은기도 부탁드립니다. 어린이학교 홧팅!
아참!! 종강여행때 과일이나 간식 찬조하시구 은혜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