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 어린이학교 소식

개강여행이자 학년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2박 3일간에 있었던 여행은 기도와 후원 덕분에 무사히 안전하고 즐겁게 지내다 왔습니다. 이번 여행은 서울여행이었는데 각 학년별로 서울 각지에 흩어져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흩어져 있는 와중에 몇곳에서 만나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서울은 넓더군요.. ^^; 하지만 넓고도 좁은 곳이라고 명동한복판에서 여행때마다 만났던 버스집사님도 만나기도 했답니다.
각 숙소 및 도처에서 융숭한 대접을 받기도 했었는데 대접해주신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분들에게 극진한 대접을 받아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서울은 역시 도심이라 신기한 것들이 많았는데 유람선도 타고, 수족관도 가고, 광화문 한복판에서 물놀이도 하고.. 제일 구경을 열심히 한 것은 뭐니 뭐니 해도 화장실이었습니다. 시설이 좋고 깔끔한 화장실을 우르르 몰려가 구경하는 모습은 고학년이고 저학년이고 구분이 없더군요. ^^
잘 다녀오게 해주신 하나님께, 기도해주신 부모님들, 교회 지체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