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1어린이소식

한학기를 마무리 하고 긴 더위를 집에서 보내는 방학에 들어가는 종강이 있는 한주 였습니다
종강의 의미로 옛날 서당에서 했었다는 책거리로 훈훈한 시간을 가졌는데요..
학년별로 그간의 배운 과목을 선택해 선생님들을 모셔놓고 큰절을 올리고 뽐내고 선생님의 훈훈한 덕담을 듣고 들어가는 거였는데 학생들이나 선생님이나 참 의미있고 소중한 시간이었습이다 그런다음 예전엔 떡을 먹었겠지만 어린이들은 과자와 쥬스를 먹으며 재잘재잘 참 즐거웠습니다

또한가지 중요한 소식은요~
어린이와 함께 했던 광서가 전학을 가게 되었다는 거예요
모두 섭섭해 하고 아쉬워 했고, 어린이 친구들이 적은 편지와 선물과 기도로 작별인사를 했습니다
어느곳에서나 꿋꿋하게 자라날 광서를 축복하며...한주를 잘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