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6어린이소식

무더운 여름날씨도 가을에 점점 밀려 개학이 다가옴을 실감케 합니다
이번주 어린이는 도서관 정리로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친구들이 학교로 오기전 말끔히 정리되고 정돈된 도서실을 짜잔~ 보여주겠단 일념 하나로
책을 빼고 꽂고, 한권한권 목록을 작성하고 휴~~
그래도 아직 라벨작업이 남아있고.. 짐작컨데 이틀은 더 소요 될 듯 합니다
이런 와중에도 어린이친구들의 사랑이 담긴 편지들이 속속히 도착해 선생님들의 어깨를 두드려
주는 듯한 위로도 느끼게 해주었고, 책먼지로 재채기를 하면서도 아이들 이야기로 웃음이 끊이지
않는 도서실 정리의 시간이었답니다
각자의 가정에서 각자의 행복을 느끼며 방학을 보내고 마무리 하고 있을 친구들이 보고 싶고, 소중한 친구들을 맞이할 준비로 기도하며 2학기 교재준비와 여행계획을 세우시는 선생님들 모두가 방학 마지막 까지 화이팅 할 것을 약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