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여름이다!”지난 16일부터19일까지 각 팀별로 각양각색의 테마와 추억을 찾아 떠난 1학기 종강여행..쏟아지는 폭우에도 높디 높은 2층 버스와 마당 넓은 옥탑방에서 함께했던 귀여운 서울여행(이현숙쌤)..“모든 운동을 하나도 빠짐없이 보고 느끼고 체험하리라~”운동여행(최기찬쌤)..세계의 산해진미를 만들고 맛보고 즐겨라~미래 한국의 대표 바리스타를 꿈꾸며..요리여행(김혜진,하경임쌤)..높고 푸른 하늘과 넓고 깊은 바다를 온몸과 온마음안에 하나 가득 담아라~7번국도여행(조향민쌤)..아름다운 밤바다의 풍경과 태풍이 몰고 온 폭우도 멋진 추억으로 간직한 여수여행(백미향,전선희,정다운쌤)..“오늘도 가장 먼저 떠오르는 태양을 보아라”울릉도여행(김창우쌤)..그 어느 여행보다 더 신나고 더 즐겁고 더 유쾌하고 더 상쾌하고 더 멋지고 더 아름답고 더 감동적이었던 여행!!특히 사랑방공동체학교 역사상 최초로 울릉도와 독도에 어린이학교 깃발을 자랑스럽게 휘날린 울릉도팀은 태풍 걱정속에도 씩씩하게 무사히 잘 다녀왔답니다. 함께해서 행복했고 행복해서 감사했던 아쉬운 1학기 종강여행..그래도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방학이 우리 앞에 펼쳐져 있음에 환한 웃음으로 1학기를 마무리 해봅니다. 변함없이 기도해주시고 염려해주신 부모님과 사랑방 어른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렇게 어린이들은 하나님과 어른들의 사랑을 먹고 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