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진다고 교실엔 새로산 예쁜 방석들이 놓여지고, 히터가 켜지고, 따뜻한 옷까지 입게하고, 고래고래 춥다고 소리를 지르지만 반팔에 반바지를 입고 도보여행용 새로 산 신발을 신고 운동장을 마구 뛰어다니는 아이들 ..... 휴~. 
한 쪽에선 기온 차이에 콜록콜록 기침을 심하게 하는 아이도 있었답니다. 말 좀 듣지 똥강아지들...
마니또가 누군지 몰래 몰래 보이지 않게 도움을 주고 (선생님들 눈에는 보이는....)다른이를 위하여 청소시간이 아닌데도 낙엽을 쓸고, 휴지를 줍는 아이들도 보인 나름 바쁜 한 주간이었습니다. 마음이 따뜻한 한 주간을 보낼수 있도록 기도해준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