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여행

하루도 안보면 힘들어하던 친구들이 긴 방학을 어찌 보냈는지 상상이 안되었는데
드디어 개학날 어린이학교 분위기를 보면서 친구들이 그동안 어찌 참고 지냈을까
정말 의문이 생겼답니다.
한마디로 요란스러운 축제의 하루였습니다.
소문이 의하면 방학동안에도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았었다는데...
무슨 할말이 그토록 많은지, 서로 눈만 마주쳐도 그냥 좋은 행복한 모습들입니다.
그동안 쌓아두었던 이야기 보따리를 3일부터 2박 3일동안 가평에 있는 아름다운 장소인 그린밸리로 가서 풀어놓으려 합니다.
이번에도 맛있는 것을 친구들이 직접 해 먹으면서 다양한 놀거리로 신나는 여행을
준비하였습니다.
또 이번 학기에 새로 전학 온 친구하고도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는 좋은 시간이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