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어린이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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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선희 작성일25-09-26 19:18 조회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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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 토요일, 강원 동부 지역에는 온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일기 예보에는 시간당 1mm 미만의 강우량이라고 했는데 빗발은 계속 굵어지고 바람도 꽤 불었어요. 그 날이 어린이학교 도보여행 2차 답사가 있었던 날이어서 이런 날씨가 야속했는데요. 궂은 날씨였지만 다행히 마음에 드는 숙소 두 곳을 확정짓고, 1차 답사 때 미비했던 점들도 돌아보며 보완했습니다.
비옷을 입고 어느 오르막길과 해안길, 농작로와 아스팔트를 휘적휘적 걸어보고 언제나처럼 도보여행 중간에 쉬어갈 어르신들 쉼터 방문 허가도 받고 그랬습니다. 화장실 점검도 당연히 하구요.
10월 마지막 주에 있을 도보여행의 코스가 두 번의 답사 끝에 확정되었으니 이제 남은 기간 동안 어린이 친구들은 틈틈이 뛰고 걷고 하면서 체력을 키울 것입니다.
지난 주일 오후 3시에는 학부모 교육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간식 준비를 맡은 어린이 학부모님들께서 샌드위치, 과일꼬지 등의 간식을 근사하게 차려 주셔서 교육 받는 시간이 더~ 풍성했습니다. 수고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 학기에는 한 달에 한 권씩 학년 담임 교사와 고학년 어린이가 함께 고전 읽기를 하고 있습니다. 9월에는 4학년은 <어린 왕자>, 5학년은 <키다리 아저씨>, 6학년은 <80일간의 세계 일주>를 읽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10월에도, 11월에도 학년 공통 고전 읽기는 이어질 거예요.
비옷을 입고 어느 오르막길과 해안길, 농작로와 아스팔트를 휘적휘적 걸어보고 언제나처럼 도보여행 중간에 쉬어갈 어르신들 쉼터 방문 허가도 받고 그랬습니다. 화장실 점검도 당연히 하구요.
10월 마지막 주에 있을 도보여행의 코스가 두 번의 답사 끝에 확정되었으니 이제 남은 기간 동안 어린이 친구들은 틈틈이 뛰고 걷고 하면서 체력을 키울 것입니다.
지난 주일 오후 3시에는 학부모 교육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간식 준비를 맡은 어린이 학부모님들께서 샌드위치, 과일꼬지 등의 간식을 근사하게 차려 주셔서 교육 받는 시간이 더~ 풍성했습니다. 수고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 학기에는 한 달에 한 권씩 학년 담임 교사와 고학년 어린이가 함께 고전 읽기를 하고 있습니다. 9월에는 4학년은 <어린 왕자>, 5학년은 <키다리 아저씨>, 6학년은 <80일간의 세계 일주>를 읽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10월에도, 11월에도 학년 공통 고전 읽기는 이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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