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0 어린이학교 소식

이번주도 변함없이 따뜻하고 평온함이 계속 되었습니다. 겨울답지 않은 날씨속에 \"이러다 봄이 오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아침 기온은 여전해서 휴게실 난로에 불을 피우기도 했습니다. 그날은 어김없이 어린이학교의 군고구마 장수들이 모여 고구마를 열심히 구웠습니다. 정성스럽게 봉투를 만들어 선생님들에게 하나씩 넣어 배달도 했습니다. 이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군고구마라는 극찬을 쏟아내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마워~~~^^\"금요일에는 오랜만에 하루종일 단비가 내렸습니다. 촉촉하게 적셔주는 땅을 밟으며 긴 가뭄끝에 넘쳐나는 희망을 주심에 감사했습니다. 내일부터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이번 겨울은 눈도 많이 내린다고 합니다. 치우기는 힘들어도 역시 겨울에는 펑펑 쏟아지는 함박눈이 최고예요~~~^^
손이 시려워~♬ 꽁♪발이 시려워~♬꽁♪겨울바람 때문에~♬꽁꽁꽁♪♬
모두 모두 감기 조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