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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29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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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뢰 작성일08-09-09 06:51 조회1,044회 댓글0건

본문

1 이스라엘아, 이렇게 고백하여라. \"내가 어릴 때부터, 나의 원수들이 여러 번 나를 잔인하게 박해했다.
2 비록 내가 어릴 때부터, 내 원수들이 여러 번 나를 잔인하게 박해했으나,
그들은 나를 이겨 내지를 못했다.
3 밭을 가는 사람이 밭을 갈아엎듯 그들이 나의 등을 갈아서, 거기에다가 고랑을 길게 냈으나,
4 의로우신 주께서 악인의 사슬을 끊으시고, 나를 풀어 주셨다.\"

관찰: \"내가 어릴 때부터, 나의 원수들이 여러 번 나를 잔인하게 박해했다.\" 두 번 반복하고 \"했으나/냈으나\" 역시 두 번 반복했다.

해석: 1-4절에서는 같은 페턴이 등장하고 있다. 앞에 \"원수들이 나를 많이 박해했으나\" - 뒤에 \"그들이 이기지 못했다\". 다르게 말하면 \"우리는 고난을 당했으나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여기서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 사실은 고난도 받고, 위로도 받는 삶이 지극히 정상적인 인간의 삶인데 어느 쪽에 더 촛점에 맞추어서 보고 있는지에 달려 있다.

적용: 우리에게 일어나는 고난과 시련을 보지 말고, 하나님의 은혜와 위로만 바라보자.

5 시온을 미워하는 사람은 그 어느 누구나, 수치를 당하고 물러가고 만다.
6 지붕 위의 풀같이 되어, 자라기도 전에 말라 버리고 만다.
7 베는 사람의 품에도 차지 않고,
묶는 사람의 품에도 차지 않아
8 지나가는 사람 가운데 어느 누구도 \"주께서 너희에게 복을 베푸시기를 빈다\" 하지 아니하며,
\"주의 이름으로 너희에게 축복한다\" 하지도 아니할 것이다.

관찰: \"하고 만다\" 라는 표현이 두 번, \"...품에도 차지 않다\" 두 번, 그리고 \"....라고 하지 아니한다\" 라는 표현 역시 두 번 나온다.

해석: 부정적인 용어들이 다거 등장하고 있다. 이 부정함은 적들에 대한 부정이다. 즉 우리를 힘들게 하는 적들은 반드시 부정적으로 될 것이다. 그들은 반드시 실패할 것이다. 거꾸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적용: 오늘 우리는 많은 고난과 시련을 받고 있지만, 적들은 반드시 실패할 것이고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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